2.13 01:30 these days
2020. 2. 13. 01:34
요즘 내가 많이 급박한가보다.
여유가 없다.
한발치 아니 두세발치 뒤에서 봐야하는데
멀리서도 보고.
지나간일이나 연연해하고,
쫓기듯이 사는건 내 취향이 아닌데
내 꿈은 한량인데.
해뜨면 해 보고, 달뜨면 달 보는. 그런 한량.
여유를 좀 찾고 싶은데.
스스로를 캐어하려면 한달은 쉬어야하는데.
이제는 힘들 것 같고. 다 정리되면 쉬어야지 잠깐.
기댈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현 상태에서는 없는 것 같다.
어떻게하면 한발치쯤은 떨어져서 살 수 있을까
여유를 가지고 산다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다.
지금은 나는 너무 급박한것같다. 스스로 그렇게 느낀다. 그리고 욕심이 너무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알면서도 여유를 갖기가 어렵다.
한번 잘 생각해봐야겠다.
자유롭게. 여유롭게. 생각하며 살아가는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