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music (22,23,24,25)
https://youtu.be/I6BmakfJCBchttps://youtu.be/uCMG1vayTnA칸예. YeRunaway.처음에 건반만 나올때 또라인가뭐지 했는데다 듣고다니까 전율이.두번 세번째 더 들을수록처음 그 건반들이 얼마나 전율이 오는지진짜 괜히 천재소리를 듣는게 아니구나소리들이 모여서 음악이된다고 생각하는데진짜 말이안되네-[Intro : Rick James & James Brown]Look at ya, look at ya, look at ya, look at yaLook at ya, look at ya, look at ya, look at yaLook at ya, look at ya, look at ya, look at yaLook at ya, look at ya, look at ya, lo..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나 솔직히 무섭다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가사 너무 좋긴한데,슬프네 이것도.윤하 - 포인트 니모마음을 좀 편히 먹어도 될걸지금 아무도 없잖아너의 나와 하늘과 바다 그뿐인걸수많은 사람들 속어쩌면 지쳐 왔던 걸지 몰라수고했다 참고요한 일상도나쁘지는 않아마음껏 그리워할 수 있으니세상의 기쁨을 죄다 누린 것 같은 기분이었지한켠에 피어나던 불안함과 싸워 이기면서도어디까지 멀리 날아오르고 싶었던 걸까?그땐 그게 정답이었어무슨 말이 좋을진 모르겠지만가만히 들여다보면서로서로 그만한 사정이 있잖아내 삶 1회찬 나고네 삶 1회차는 너일 이유가있을 테니까피어나고 질 때 세상의 총량은어쨌거나 우릴 포함할 테니석양이 지는 하늘에 물들어밤을 기다리는 낮다시 태어나도 종착할 여기 포인트 니모에서멀어져 가는 그때의 나와 그 곁에 너에게사랑한다 말하고 싶어손에 쥐고 싶은 것..
처음 발매되었을때도,유명해지고 나서도,지금 들어도,가사가 참 아름다운. 그런 노래.그래서 더 슬픈.윤하 - 사건의 지평선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기억나? 그날의 우리가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아스라이 하얀 빛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새로운 길 모퉁이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많이 많이 그리워할 ..
윤하 - 별보다 먼 그대 한참을 바라봐도 눈이 마주치면 없었던 일처럼 고개를 돌리죠 들킬 수 없어요 오랫동안 품어왔던 마음이지만 사실 알고 있어도 바꿀 순 없었죠 그대를 웃게 할 사람은 적어도 내가 아니란 걸 너무 일찍 알아버린 탓일 테니까 수 많은 사람 속에서 누굴 좋아하고 그 사람에 우연히도 사랑받는단 기적 보고 싶어 보고 싶어 그저 전하고 싶을 뿐인데 참 어리석었죠 난 이룰 수 없는 건 아무것도 없다 생각했었어요 밤 하늘 별에도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다고 믿었던 것 같아요 아, 그댈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그 품에 한 번만 안길 수 있다면 그리움으로 여울진 저 별보다 멀고 먼 그대여 가끔 다정하게도 건네준 인사에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밤을 적어두면서도 더 바라는 나를 발견하고 슬퍼요 수 많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