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8

2020. 12. 10. 21:19


너무 오랜만에 듣는.
진짜 좋다

Nell - Marionette


잊은 지 오래 나의 믿음과
걱정보단 기대가 앞서던 날 잊은 지 오래

잔인한 진실 앞에 놓여진
향기로운 거짓에 취해 춤을 춘 지 이미 오래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말없는 영혼 내 벙어리 영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찢겨진 상처 뛰지않는 심장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잊은 지 오래 나의 믿음과
걱정보단 기대가 앞서던 날 잊은 지 오래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말없는 영혼 내 벙어리 영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찢겨진 상처 뛰지않는 심장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오늘도 당신은 에덴의 뱀처럼
내 공허함 속에 온갖 욕망들을
가득 불어넣죠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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