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2019. 6. 16. 18:37
오랜만에 무제에 글을 쓰는거 같다.
음 요즘 드는 생각은.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가고 있는 길, 하고 있는 일, 행동, 인간관계, 모든 것이 다 맞는지 모르겠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내가 제대로 된 선택을 하고 있는 걸까.
사실 짝이. 소울메이트가 필요한 이유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내게 확신을 내가 하고있는것에 대해 확신을 주고 믿어주는 그런게 필요해서 그런게 아닐까.
아무리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여도, 24/7 365days 자신감이 차 있을 수는 없으니까.
그냥 예전처럼 아무 생각없이 살고싶다.
하여튼 요즘 느끼는건 refresh가 필요하다.
혼자던 둘이던.. 셋이던...
let it go, be like elsa.
어쨌든 내가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도. 내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take me as i am. my little dear.
그리고.
나를. 내 에너지를 채우는게 너무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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