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1
2018. 5. 11. 01:13
윤하 - 우산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어딜 가도 떠있는 내 작은 먹구름
까치발 딛고 잡아보려고 해도
키가 닿지 않아 항상 손끝 위에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어딜 가도 내 뒤를 쫓는 나만의 먹구름
창문을 닫고 끝내 눈을 감아도
곧 나를 깨우는 차가운 한방울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I need you back in my life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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