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1

2018. 1. 28. 04:43



재수할땐가 삼수할땐가
많이들었던 노래

M.C the Max - 쌍꺼풀

유난히 야위어져가는 내 반쯤 감긴 두눈에 

언제인지 모르게 깊게 팬 쌍꺼풀이 생겨 버렸어요


슬픔을 감추려고 떠나간 그대를 지우려고 

흐르는 눈물들을 훔쳐 쓸어내리다 

내 두눈에 선명한 상처만 남게 되었죠


*희미하게 보이는 그대 미소를 잡고 싶어서 

두눈을 비빌수록 더 상처만 깊어져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대를 담고 싶어서 

눈을 떠보면 지울 수 없는 자욱만 남았죠


낯설게 느껴지는 거울 속 금이 간 내 두눈이

마치 갈라져버린 우리의 사랑처럼 

느껴져서 지우고 또 지워보려해봐도 


*repeat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가는 나의 눈과 그리움 때문에 

차라리 눈을 감아버려요 

나를 보면 그대 떠오를까봐

*repeat



'past music > 2017.11 ~ 20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9 #2  (0) 2018.01.29
1.29 #1  (0) 2018.01.29
1.27 #6  (0) 2018.01.27
1.27 #5  (0) 2018.01.27
1.27 #4  (0) 2018.01.27

BELATED ARTICL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