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문제 그리고 해결
12.17 14:40 문제
크리스마스니까.
그래도 되지 않을까.
크리스마스잖아.
안돼?
뭐해? 라는 두글자에
네가 보고싶어 나의 속마음을 담아.
근데도 후회가 되는군.
몇시간마다 연락오는걸 바라는건 아닌데 말이야.
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군
너란 사람과의 관계는 정말로
너는 나 안기다렸냐. 월-목 중에 한순간도.
단 한번도....? 아...
나의 가장 큰 의문점은
왜 나는 당신을 놓고 떠나지 못하는가 인데.
이게 왜 이런건지 모르겠음
어느 부분이 걸리는지
아니면 그냥 너는 내가 떠나도 신경도 안쓸거라고 생각하면 차라리 편한데.
뭘 걱정하는건지 뭐가 걸리는건지 그게 제일 문제인데.
어떻게 결정해야 하지... 아 어떻게해 나.
아 맞다. 내가 아니라는 사람에게 나를 구걸하는거 만큼 비참한거 없지. 깜빡했네 또 속았네.
나한테 1분쓰는것도 아까운 사람인데
뭘. 하겠다고.
근데 케익까지는 주고 싶은데 나는.
케익은 무슨ㅋㅋㅋ
그만할래
-
12.18 00:45
기본도 없는. 배려도 없는 사람인데 굳이?
내 시간과 정성을? 크리스마스는 무슨 케익은 무슨.
역겨워 죽겠네 내 행동들이.
제발 정신 차려라. 그냥 남임. 아에 아는사이도 아님.
역겨워 그냥 행동하는거.
근데 뭐 내탓이겠지 누굴탓해? 맞지?
이대로 그냥 끝내고 네가 슬퍼하던 말던
서로 갈 길 가는게 백번 맞음. 왜냐면 어차피 서로가 원하는게 다른데 그걸위해 시간 버릴수는 없잖아?
나는 나한테 1분도 못쓰는 사람한테
내 시간 쓸 생각 없음.
특히나 내가 스스로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면서
the answer is.
내 시간을 나를 위해서 쓰자.
나를 위해 1분도 못쓰는 사람한테 쓰지말고
나를 망치지말자.
i dont wanna ruin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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