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 memo/2018 memo
검색결과
533
개
12.07 12:41
루이스가 생각나네요
past memo/2018 memo
2018. 12. 7. 12:42
12.06 02:34
Please be with me
past memo/2018 memo
2018. 12. 6. 02:35
12.02 23:04 관계
원래 동성이던 이성이던. 가까웠던 우정,사랑, 무엇이든 끝났을때 남겨지는 사람은 너무. 처량하다 차라리 떠나는 사람 마음이 편한 것 같다. 특히나 나에게 다른사람에게 떠난다고 전해달라는 그런건 정말. 너무 잔인하다. 그래서 난 정말 연을 정리하는게 두렵다 무섭고, 그래서 항상 내 옆에 있어 줄 사람을 찾는걸지도 모른다. 어딘가에는 내 옆에 항상 있어 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 근데 나도 결단을 내릴건데. 어떻게하지. 정말 두렵다. 인연을,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past memo/2018 memo
2018. 12. 2. 23:07
11.28 망설이고있는 너에게
운명은 시시때때로 찾아오지 않는다. 적어도 운명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아주 가끔 우연히 찾아드는 극적인 순간이어야 한다. 그래야 운명이다. 그래서 운명의 또다른 이름은 타이밍이다. 만일 오늘 그 망할 신호등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면 난 지금 운명처럼 그녀앞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내 첫사랑은 그 거지같은 타이밍에 발목 잡혔다. 그 빌어먹을 타이밍에. 그러나 운명은, 그리고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 주저없는 포기와 망설임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난 간절히지 못했고, 용기도 없었다. 난 더 간절해야했고, 용기를 더 냈어야 했다. 나빴던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이였다.
past memo/2018 memo
2018. 11. 28.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