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02:00

나의 하루
음 일요일은.
새벽4시까지 그 짤좀 만들다가.
5신가 잠들구 미드보고 잤듬
그러고 하루종일 정말 하루종일
5시에 자서 10신가 눈떴다가
바루 다시 잠 ㄱ
한시에 눈떴는데
그냥 멍 때리다가 폰 잠깐보다가
뭐 먹었나? 아 어제 시킨 도미노피자
그거 뭐지?
​

​

이건데 뭐지 이거? 치즈케이크 롤 그거 먹고
눈떠서 할튼 한조각 남아서 그거 먹고
누워있는데 졸리길래 당연히 바로 잠ㅋㅋㅋㅋㅋㅋ
그러다 6신가 5시? 넘었나 아니다 7시쯤 깬건가
딱 눈뜨고 샤워하고 떡볶기를 사러 슝
하고 갔다왔는데

달이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밝고 둥글어서
잠깐 그 사람 생각나서 아 톡 안했구나 싶어서
연락을 잠깐하구.
집에와서 새벽에 하다 말은거 하다가
노래방 가고싶어서 노래방갔는데 10곡 했는데
아저씨가 서비스주셔서 두곡 더 하고

노래 진짜 부르다가 라디노래 I’m in Love 불렀는데
처음으로 노래방에서 불러봤는데
가사보고 너무 놀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놀래서ㅋㅋㅋㅋㅋㅋㅋ 후....

할튼 그러고 집와서 연락 좀 더 하다가.
음.
하던거 마무리하구
잘라고 누웠더니 두시군.

자야지 이제.
낼은 월요일이네 이번주도 화이팅

달 사진은. 찍었는데 너무 어려워
사진 찍는거 배우고 싶다
​

그리고 양다일의 착각을 들으면서 잘생각.
“날 사랑한다 말하던 그대 눈이 내 착각이면 어쩌죠,
여전히 말 못하는 나라서, 언젠가 내 표정이 나타나면
그땐...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