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2

2018. 2. 18. 01:25



요즘 이노래가 왤케 좋은징 나도 모르게 부르고있음

-

윤딴딴 - 니가 보고싶은 밤


유독 너랑 헤어지기 싫은밤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니가 서있던 그 곳에 난 또 다시 밤으르 태우듯 뛰어갔고

아무생각조차도 할새없이 너를 와락 안아버렸고

아무도 없는 가로등 불빛아래 짧은 키스를 나눴어

니가 떠나고난뒤에

아무런 일도 없단듯이

잘자라는 인사 건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지

밤은 깊어만 가고

의미없이 널부러진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너의 이불에 들어가고 싶은데

마음은 깊어만가고 의미없이 전화기만 자꾸만 들었다 놨다

이 밤이 또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워

잠 못드네


하루종일 니 생각이 온종일 하루종일 니생각이 나지는 않더라도

용기를 내어 전화길 잡은손에

숨은 가쁘게 뛰어갔고

너는 지금은 조금 바쁘다며

잊다 연락하자고했고

아무도 없는 작은방 불빛아래 짧은 한숨을 내쉬었어

해가 저물고난뒤에

아무연락도 없는거야

스치는 많은 생각속에

자꾸만 머리만 넘겼지

밤은 깊어만가고 의미없이 널부러진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너의 이불에 들어가고 싶은데

마음은 깊어만 가고 의미없이 전화기만 자꾸만 들었다 놨다

이 밤이 또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워

잠 못드네


밤은 깊어만가고 의미없이 혼자서만 자꾸만 중얼중얼대

너의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마음이 깊어지는게 또 의미없는 혼자만의 상처로 지나긴 싫어

이 밤이 또 지나기전에 너를 내 품에 

안고싶어.


유독 니가 보고 싶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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