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13
2018. 1. 20. 13:32
김사월 - 머리맡
이름 모를 사람들이 친구라는 변명을 하며
관람해왔던 너의 방
잠깐 네가 잠든 사이에 머리맡을 보네
방금 전에 알던 어린 시절의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진심이라 오해를 하며
갈망해왔던 너의 마음
잠깐 네가 잠든 사이에 머리맡을 보네
방금 전에 알던 어린 시절의 너의 사진
너의 방을 보네
방금 전에 알던 머리맡을 보네
난 기회를 엿보네
너의 방을 보네
방금 전에 알던 머리맡을 보네
난 기회를 엿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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