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6

2017. 11. 8. 18:15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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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대는 나의 맘을
나도 알 수가 없네


한 마디 말 못하고
벌써 붉어지는 나를 어떡해


시간 있으시면 커피나 하자
말할 수 가 없네


커피를 싫어하면
쌍화차를 좋아하면 어떡해


알 수 없는 너의 표정 뒤에 감춰진 진심을
양파껍질 까듯 조금씩 분석해 봤지만알 수가 없는 걸

아무리 고민하고 주위를 맴돌아도
한 마디 말해 볼 용기가 없어


지나치듯 했던 말 엉뚱한 행동들이
어떤 의미였는지 너는 알까


아무리 고민하고 주위를 맴돌아도
한 마디 말해 볼 용기가 없어


지나치듯 했던 말 엉뚱한 행동들이
어떤 의미였는지 너는 알까


두근두근 대는 나의 맘을
나도 알 수가 없네


커피를 싫어하면
쌍화차를 좋아하면 어떡해


양파껍질 까듯 분석해 봤지만 알 수가 없네
정말 알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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