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1

2017. 11. 7. 01:49



다애님이 추천해준..

기타소리도 좋고

가사도. 역시 10cm는 가사를 잘씀..

----

달빛 가득한 밤이 지나 새벽녘이 밝아오누나
취한 길바닥에 엎드려 저 달 무심히 흔들어

아침이 밝아오나 아니면 저녁일까
마치 어제와 같은 새로운 달을 만나듯
하늘이 무너지네 세상이 멸망하네
너의 그 은근한 몰락에 건배를 오오오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새까만 하늘에 내 손톱 만하게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딱 오늘만큼의 난 너를 원해


My beautiful moon과
큰 딱정벌레의 하늘을 채운 그림 한 장 속
My beautiful moon과
찬 이슬 한 잔의 거리를 채운 생의 뿌듯함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너를 사랑한다 말하고 너는 유난히도 빛나고
맨정신이 아니더라도 너는 빈 자리 그대로

아침이 밝아오면 저녁을 기다리고
마치 어제와 같은 새로운 달을 기대해
하늘이 무너지네 세상이 멸망하네
너의 그 은근한 몰락에 건배를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새까만 하늘에 내 손톱 만하게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딱 오늘만큼의 난 너를 원해

My beautiful moon과
큰 딱정벌레의 하늘을 채운 그림 한 장 속
My beautiful moon과
찬 이슬 한 잔의 거리를 채운 생의 뿌듯함

나는 어른이 되고 너의 그 귀한 목소리를
쉽게 취해 듣지 못한 다해도 난 너를 기다릴래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새까만 하늘에 내 손톱 만하게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딱 오늘만큼의 난 너를 원해

My beautiful moon과
큰 딱정벌레의 -
My beautiful moon과
찬 이슬 한 잔의 거리를 채운 생의 뿌듯함

아침이 밝아와 아침이 밝아와
아침이 밝아와 아침이 밝아와
My beautiful moon

'past music > 2017.11 ~ 20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7 #3  (0) 2017.11.07
11.7 #2  (0) 2017.11.07
11.6 #6  (0) 2017.11.06
11.6 #5  (0) 2017.11.06
11.6 #4  (0) 2017.11.06

BELATED ARTICL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