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1

2017. 11. 6. 01:49



Bye Bye my Blue 앨범은 다 좋다

타이틀이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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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시간이 느리게만 갔으면 참 좋을 것만 같고
또 어느 날엔 구름만 끼어있어도
내 마음속이 다 번져서 모든 것들이 다 흐릿해

늘 좋은 일만 있을 순 없단 걸 알아도
늘 내려놓지 못할 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하고 싶다며
떼를 써봐도 지금이 행복한 거라고

이런 하루들 속에 그대는 나의 전부 같은데
이런 날들로 채워질 내 안에 그대는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이길 바래요

늘 좋은 일만 있을 순 없단 걸 알아도
웃어넘기지 못할 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하고 싶다며
떼를 써봐도 지금이 행복한 거라고

이런 하루들 속에 그대는 나의 전부 같은데
이런 날들로 채워질 내 안에 그대는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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