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4

2020. 11. 24. 17:37


규현 - 화려하지 않은 고백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 빛도 향기도
머지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의 정이
숨을 쉴거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게
그대 눈물이 마를때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게
그대 눈물이 마를때까지
내가 지켜 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그댈 만난걸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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