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 music/2017.11 ~ 2020.12
BMK - 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혼자 되뇌이고 있었죠 나 그대 사랑하면 안 돼요 여린 마음 한쪽 구석에 그대 들어올 듯 있었네요 그대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도 마세요 날 아껴주는 것 같은 마음에 조금 행복해 지잖아요 그래서 더욱 아프죠 그대와 하나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날 사랑하진 않겠죠 나도 마찬가지죠 스쳐지나 갈 사람 중에 하나일 뿐이죠 왜 이렇게 그대 생각으로 잠 못 드나요 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그저 보고 싶은 마음에 주위를 맴돌고 있었네요 그대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도 마세요 날 아껴주는 것 같은 마음에 조금 행복해 지잖아요 그래서 더욱 아프죠 그대와 하나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날 사랑하진 않겠죠 나도 마찬가지죠 스쳐지나 갈 사람 중에 하나일 뿐이죠 왜 이렇게 그대 생각으로 ..
그냥. 다 지나간 것 같아서. 빌리 어코스티 - 소란했던 시절에 넌 기억하고 있는지 모두 잊은 듯 지내는지 비 내리는 그 날이면 널 떠올리곤 해 늘 함께 걷던 그 길이 이제는 낯설어질 만큼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긴 했나 보다 지나온 우리 날들이 조금씩 사라져 가도 되돌릴 수가 없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단 한 순간의 기억도 다 버릴 수가 없어서 기억 속에서 여전히 헤매이고 있는 나 흩어져버린 추억과 조각나 버린 마음이 뒤늦게 너를 데려와 마치 손에 닿을 만큼 후회로 물든 순간도 다 버릴 수가 없어서 기억 속에서 여전히 헤매이고 있는 나 그 소란했던 시절에 그대라는 이름
나의 2020.11월 12월은 너였다. 이젠 그만할거야. 안녕. Cracker - 나는 너였다 너에게 줬던 마음들을 다 돌려받고 싶은 밤이야 아침이 오면 우리가 그린 그때 모습 있을까 잡을 수가 없었던 너는 여름 같았고 아 난 아무것도 정말 몰라서 보낼 수밖에 난 너였었고 그대로 멈췄어 다 너였었고 그대로 넘쳤어 이대로 흐르면 너에게로 갈까 거기 끝에는 우리가 있을까 나의 가물은 곳에 가끔 니가 내려줬으면 꿈에 니가 나올 땐 잠에서 깨지 않았으면 고요히 잠들은 기억에 손을 얹었던 그날 밤 다가오는 새벽은 아직 추스르지 못한 마음을 밝혀오고서 난 너였었고 그대로 멈췄어 다 너였었고 그대로 넘쳤어 이대로 흐르면 너에게로 갈까 거기 끝에는 우리가 있을까 너에게 줬던 마음들을 다 돌려받고 싶은 밤이야 아침이 오..
내가 왜 혹시 모를 핑계를 찾고 있는지 모르겠네 Cracker - 아 (feat. jungmin) 아 방 안 가득히 니가 떠다녀 널 내보내려 문을 열었어 아 그 순간 니가 밀려들어와 발 디딜곳이 하나도 없네 돌아가는 시계 침 처럼 어지러워 내 머리 속 도 지금 내가 돌고 있는걸까 니가 내 주위를 도는걸까 저기 별이 우릴 비추면 모른 척 눈을 감는 거야 셋을 세고 눈 떴을땐 추억만 머물러 있을 거야 오늘 밤만 나와 있어줘 아직 여기 남아 있는데 오늘 밤만 나와 있어줘 아직 할 말이 남아 있는데 널 켜둔채로 잠이 들었네 깨어보니 니가 꺼졌어 아아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널 다시 잡아 보려고해도 하루종일 서성거렸어 니 흔적들을 주워담으려 돌아보니 내 발자국만 남아있어 다 둘러봐도 저 이별이 우릴 비추면 모른 척 ..
슬프다 슬퍼 Keshi - 2 Soon Drank too much, got the sickness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 머리가 아파와 Pray to God and his son for forgiveness 신께 용서를 구해 Same crew but another mistress 다른 여자들과 Every day, every night getting wasted 매일을 낭비하고 있어 But I miss you, what did I do? 하지만 너가 그리워, 내가 무엇을 했어야할까? Fuck it up, laugh it off and I lost you 제기랄, 웃어넘기려했지만 난 널 잃었어 If I pull through, is it too soon? 내가 널 잊기에는 너무 이른가? Turn it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