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11:56 관계

내 마음은 결국 내 머리를 이겼고
그걸로 인해 나 마음은 또 상처를 받는일을 반복하고 있고 아무리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지만.
그래 뭐 크리스마스잖아.
라는 핑계를 대며 넘기려고 하고 있는데

나는 그냥 이 상황이 싫고.
그래서 처음 네가 다가왔을때도 두려웠는데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절대 이런일은 없게 만들거고, 너에게 쓴 내 시간들을 나는 또 후회하고 있고

사람 마음 얻는데 쓰는시간중 아까운 시간은 없다는 말들이 있긴하지만 내 생각엔 아닌것같고,

진짜가 아니라 가짜였으니.
아 근데 확인해봐야 진짜인지 아는건가.

할튼 몇일 더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다가.

정도 뗄거고, 신경도 안쓸거고,
주말에 해보니까 그냥 나 할거하면 되고, 별거 아니더라 힘든척하는것도 나고 그냥 딴거하면 됌.
내가 망상과 착각에만 빠지지 않으면 되는 부분이라.
혼자서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되고 뭔가 계속 하면 되는거더라, 그러니 그쪽하고는 이제 끝이고.

나한테 1분도 쓸 시간이 없으신 분인데 제발 정신 차리세요.

그쪽 주위에 사람들 다 떠나는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다 이유가 있으니 가까운 사람이 없는거에요.

그나저나 참 이기적이네요 나도 그쪽도.

잠이나 더 자야지 신경끄고.

속지마라 마음아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