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1

2020. 10. 27. 16:15

 

아니 뭐 가사 누가쓴거야 미쳤잖아

흥얼 흥얼

 

규현 -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어떤 말로 표현해야
그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맘을 담아내야만
그대에게 전해질까
하루 종일 눈에 아른거려서
똑같은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나의 맘이 부담이 돼
그대가 달아날까 봐
함께 있는 지금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지만
점점 커지는
그댈 향한 마음에
이젠 말을 하고 싶죠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꽤 오래전부터
그대를 처음 본 후 지금까지
내 마음이 한순간 네게 움찔했죠
그때부터 나의
세상은 달라졌죠

그댄 아마 모르겠죠
나의 이런 마음들을
요동치는 소리까지도
꼭 숨겼으니까
난 아직도 많이 겁이 나지만
이제는 용기 내볼게요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꽤 오래전부터
그대를 처음 본 후 지금까지
내 마음이 한순간 네게 움찔했죠
그때부터 나의 세상은 달라졌죠

곁에 있는 지금도 행복해
여태껏 아껴뒀던 말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꽤 오래전부터
혹시 그대도 나와 같길 기도하며
내 마음이 한순간 네게 움찔했죠
그때부터 나의 세상은 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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