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02:10 그런사람

2018. 10. 7. 02:14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혹적인 사람은 밤 9시의 넓은 숲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8월의 백사장에서도 쉽게 눈에 뛸 것 입니다

당신은 나에대해서 하나도 모르지만 날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짓궃게도 저는 그런 말이 듣기 싫었습니다

자만은 아니지만 좀 더 부드러운 칭찬을 듣고 싶었달까요?

나도 아직은 날 모르니 새로운 말이 좋겠네요.

-

펌...

나를 진심으로 봐줄사람 없나. 날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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