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 (24,25)
A: 전 뱀이 무서워요.제 정원에 있는 아주 작은 뱀도 무서워요. 이게 무슨의미죠? B: 무슨의미가 있길 바래요? A: 토마토 관리할때 무섭기 싫어요. B: 정원은 당신의 안전한 장소니까요. 뱀이 문제에요? 아니면 당신 생각에 스며드는 두려움과 불안이 문제에요? 시즌2 11편 뒷부분.. 심리상담 닥터에게 심리상담 하는부분... ----- 그렇지.. 내 생각에 스며드는 두려움과 불안이 문제지, 그래서 이제는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이해는 안가지만.
바르게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선하고 건강한 사람들을 곁에 두는것 역시 어려운일이다. 그런 사람들 옆에 있으면 함부로 행동하기 어렵다. 그들처럼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선 강인한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근주자적 근묵자흑. 어떤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볼 때, 그의 친구를 살펴보기도 한다. 그가 어떤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느냐 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사자소학'에는 “바른 사람을 벗하면 나 또한 저절로 바르게 된다” 또는 “흰모래가 진흙에 있으면 물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더러워진다” 등과 같이 친구를 잘 사귀라는 글이 많다. 이것은 친구를 사귀는 일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나의 언어나 생활 태도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어떤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은 어떤 ..
망가지는 그쪽을보면 당연한 수순인데 이렇게 될 거 알고 있었고. 발악하는거까지 딱 생각대로에요. 누가 저 처럼 침대누워있는데 밥상 다 차려서 가져다주나요? 뭐 원래 그런 사람이잖아요? 할줄아는건 없고, 자존감은 낮고, 6개월마다 결심은 하지만 실제로 이루지 못하는사람. 하찮고 같잖은 불쌍한사람. 근데 내 마음은 아직 그쪽을 못잊었나봐요.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겠죠? 2주이니. 요즘은 시간이 지나고 계속 재회하는 생각을 하는데 제가 미친거같아서 멈추고있어요 계속 이젠 미래가 안그려져요 그려지긴하죠 근데 그 미래는.. 근데 지옥이에요 이젠 할튼 왜 이렇게 잡고싶은지를 모르겠네요? 배신감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은건가? 그쪽 완전 괴로워서 불지옥에 빠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다가 저 찾으면.. 모르겠어요 근데 제발 ..
걱정하지마, 역사는 반복되니까, 안봐도 비디오야. 신경끄고 살아도 괜찮아. 너가 더 소중하니까 항상.
